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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진2구역 재개발 정비구역 해제

도시계획위원회 결정, 소규모 정비 계획...금광1,신흥2, 중1구역은 계속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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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데일리
기사입력 2013-07-18

성남시 2단계 재개발 구역 중 하나인 수진 2지구 구역이 지정 해제된다.
 
성남시는 지난 16일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수진2구역 주택재개발 정비구역 해제를 상정했고, 이 안건이 심의 통과돼 현재 통보와 고시 등의 절차만을 남겨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사실상 수진2구역이 2단계 재개발 사업에서 제외된 것으로, 성남시는 타 구역에 비해 아무것도 진척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후 재개발 사업 시행은 무리라는 판단 하에 이번 결정을 내렸다고 밝히고 있으며, 향후 도로 등의 시설들을 소규모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진 2구역은 수정구 수진동 3603번지 일대 12만 2451㎡규모의 지역이며, 지난 2008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돼 재개발 사업 이후 지하 3층~지상 15층 규모의 아파트 2003가구를 분양할 계획이었으나 사업이 표류함에 따라 현재까지 어떤 사업도 진행되지 못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수진2구역의 경우 사업이 하나도 진행되지 못한 상황이고 LH 측에서도 <수진2구역 재개발은 할 수 없다>는 입장을 전해왔다”라며 “이번 지정 해제로 인해 주민분들의 재산권 행사가 가능해져 자체 보수가 가능해졌고, 이후 성남시도 소규모 주택 정비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이번 성남시의 조치가 ‘본시가지 재개발 정책을 아예 재편하기 위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을 보이고 있기도 한데, 이에 대해 성남시 관계자는 “금광1구역, 신흥2구역, 중1구역 등의 타 재개발 구역은 전혀 다른 문제” 라며 이번 구역 해제가 성남시의 2단계 재개발 포기하는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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